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갤 가돗 (문단 편집) === [[시오니즘|시오니스트]] 논란 === [[파일:/listimglink/6/2014072810452637106_1.jpg|width=400]] >'''(아이와 함께 눈을 가리는 사진)''' 나의 사랑과 기도를 [[이스라엘]] 시민들에게 보냅니다. 특히 어린이와 여성 뒤에 숨어서 끔찍한 테러를 저지르는 [[하마스]]에 맞서 조국을 지키는 위험을 무릅쓰는 소년과 소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는 극복할 수 있어요!!! 샤바트, 샬롬! '''#우리가옳다 #가자를하마스로부터자유롭게'''[* [[가자 지구]]는 [[팔레스타인]] 영토이다.] #테러리즘을멈춰라 #공존 #[[이스라엘군]]에게사랑 2014년 7월 25일에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과 같은 글과 함께 자신과 딸이 눈을 가린 채 기도하는 사진을 올렸는데, 당시 [[이스라엘]]의 [[2014년 7월 가자 지구 분쟁]] 사태가 일어나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던 때인지라 이를 옹호하는 것으로 보여 논란이 된 적이 있다. 해당 페이스북 글이 올라오기 하루 전인 2014년 7월 24일에 [[http://v.media.daum.net/v/20140725063304710|이스라엘군은 대피소로 쓰이고 있는 가자 지구의 UN학교를 정밀 폭격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13일부터 580명 이상이 숨지고 최소 3천200명이 부상당한 상황이며 그 중 70%가 민간인이었다. 특히 대량 살상 무기인 [[플레셰트]]를 사용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포격했을 뿐만 아니라 병원 등의 민간 시설과 구조 지원팀에도 포격을 가해 환자 수십 명이 부상당하고 구조대원이 목숨을 잃은 사건도 발생하였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oid=001&aid=0007027958&cid=949990&ntype=COMPONENT|출처]] 또한 [[걸프 전쟁|걸프전]]의 참전 용사들을 응원한 [[미국]] 연예인들도 있는데 갤 가돗만 비판받는 것은 이중잣대라는 주장도 있으나 이스라엘이 이 당시에 보여준 모습과 걸프전은 국제 사회의 반응 자체가 달랐기에 사람들의 반응도 다른 것이 그렇게까지 이상한 일은 아니다. 사실 갤 가돗이 비판받는 원인은 가돗 본인이 쓴 글 자체의 문제라기 보단, 그녀의 조국인 이스라엘에 대한 여론이 좋지 못하고, 글이 올라왔을 당시의 전투에서의 잔인성으로 비판받고 있기 때문에 이를 옹호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반면 [[걸프 전쟁|걸프전]]은 [[이라크]]가 [[미국]]의 동맹국인 [[쿠웨이트]]를 일방적으로 침공해서 자동 참전된 형태이고, [[독재자]] 처단이란 명분이 있는 전쟁이었으며 이후 부시와 미국이 [[이라크 전쟁|중동에서 터뜨린]]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전쟁들]]에 비하면 걸프전은 ~~인실좆 당한 이라크의 의견을 제외한다면~~ 미국 자국 내에서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비난을 받은 전쟁은 확실히 아니었다. 굳이 비교하자면 현재의 이스라엘과 똑같이, 국제 여론이 좋지 않았던 미국의 또다른 전쟁인 이라크 전쟁 등과 비교해야 하는데, 이를 옹호하는 [[미국인]]들 역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최근의 [[남중국해]] 분쟁 당시 자국 [[중국]]을 응원하는 중국 연예인들에 대한 국내의 여론을 보면 알듯이, "자국의 정치적인 문제에 대한 옹호"에 관한 문제는 그 나라의 이미지와 해당 사건에 대한 국제적인 여론에 엄청난 영향을 받고 이 경우에 대중들은 자국민의 입장에서 그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은 고려하지 않은 성향이 매우 강하다. 대중의 관심을 받는 연예인이 여론이 갈리고 복잡하며 민감한 정치적 논란을 SNS에 함부로 올린다는 것에 대해서는 상황이 상황인 만큼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갤 가돗이 맡은 원더우먼 역할이 평화를 상징하고 중립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이스라엘과 대립 관계에 있는 [[레바논]]에서는 《[[원더우먼(영화)|원더우먼]]》이 상영 금지되었다. [[http://m.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416&aid=0000204999|##]] 애초에 레바논은 당장 이스라엘과 2006년에 전쟁을 치른 적이 있으니 좋게 보일 리가 없다. 한편 갤 가돗이 [[고대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 7세|클레오파트라]]를 연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논란을 빚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1938530|#]] 프톨레마이오스 왕실은 [[그리스]]계 혈통이기 때문에 인종적인 [[화이트워싱]]은 아니다. 갤 가돗이 [[아슈케나짐]]이기 때문에 국민 감정을 건드렸을 뿐. 비슷하게는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서 [[일본인 캐릭터]]를 [[중국인]] 배우 [[장쯔이]]와 [[양자경]], [[공리]]가 연기하고 모두 욕을 먹은 사례가 있다. [[파일:SSI_20190312065703_V.jpg]] >"이스라엘은 [[유대인]]들만의 나라가 아니다, 모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자기 자신처럼 모든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정치적 파벌, 종교, 인종을 뛰어넘어, 평화, 평등, 상대방에 대한 인내를 가지고 폭력 아닌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9년 3월 11일 이스라엘 배우인 [[로템 셀라]]는 인스타그램에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에 사는 모든 국민을 위한 국가이며,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이 정부 인사들은 언제쯤 알 것인가? [[아랍인]]들도 인간이다."라고 말하며 강력하게 비판하였다. "1948년에 이스라엘이 건국된 뒤에도 팔레스타인 후손들은 계속 남아 있어 현재는 160만여 명, 전체 인구의 20%쯤 된다. 하지만 이들은 교육과 보건, 주거 등에서 유대인 주민보다 못한 기회를 갖는다며 자신들을 이류 국민이라고 스스로 평가할 것이다.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는 글을 남겼고, [[베냐민 네타냐후|네타냐후]] 총리는 “이봐 셀라, 당신이 쓴 글을 읽었다. 무엇보다 고쳐야 할 중요한 점은 이스라엘이 모든 국민의 국가가 아니란 점“이라며 “우리가 통과시킨 기본법에 따라 이스라엘은 유대민족 국가이고, 오직 [[유대인]]만을 위한 국가이다" 라고 이야기하였다. 이같은 네타냐후 총리의 독선적인 시각은 [[나탈리 포트만]][* 대놓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판했다.], [[실로미트 말카]] 등 다른 이스라엘 출신 배우들도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갤 가돗은 셀라를 지지하며 위와 같이 "이스라엘은 유대인들만의 나라가 아니다, 모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자기 자신처럼 모든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정치적 파벌, 종교, 인종을 뛰어넘어, 평화, 평등, 상대방에 대한 인내를 가지고 폭력 아닌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5월 13일엔 SNS에 [[2021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위기]]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 내 조국은 전쟁 중이다. 가족과 친구, 민족이 걱정된다. 너무 오래 지속된 악순환이다. 이스라엘은 자유롭고 안전한 나라일 자격이 있다. 우리의 [[팔레스타인|이웃]]도 마찬가지다. 피해자와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상상할 수 없는 적대감이 끝나기를 기도하며, 지도자들이 해결책을 찾아 모두가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기도한다. 더 나은 날을 위해 기도한다.”라는 글을 썼다가 [[https://www.instagram.com/p/COxva8mBYvU/?igshid=1h8ple4jozumf|#]] 극단 시오니스트들에게 왜 팔레스타인을 이웃이라고 부르냐"라는 이유로 공격을 받았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514500005&wlog_tag3=naver|#]] 해당 SNS는 [[팔레스타인인]]을 포함한 다수의 [[팔레스타인]] 지지자들에게도 역시 [[https://www.yna.co.kr/view/AKR20210514036700009?input=tw|강력하게 비난받았다.]] 팔레스타인 사태가 이스라엘 측의 일방적인 학살이라고 꾸준히 지적되어 왔는데도, 갤 가돗이 이를 '전쟁'이라고 표현하면서 동등한 주권을 지닌 두 집단의 싸움처럼 표현했기 때문이다.[* 한국사로 비슷한 예를 들어 보자.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이 조선인을 구타 또는 학살한 것도, 조선의 독립 운동가들이 일본에 테러 행위를 감행한 것도 단순하게 분류하면 같은 폭력이다. 그러나 두 집단의 권력 구도와 역사적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 둘은 결코 일대일 대응 관계가 아니다. 일본 측의 폭력은 권력 집단이 저지르는 유린이다. 반면 독립 운동가의 폭력은 '이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생각에서 나오는 극단적 저항권 표출이다.] 갤 가돗은 일방적 학살을 저지르는 진영의 일원이면서도 두 진영의 구도를 지워버림으로써 이스라엘이 져야 할 책임 역시 지우는 일을 저지른 것이다. 갤 가돗이 주장하는 '평화적 해결'은 이스라엘이 스스로 과오를 인정하는 일이 먼저 이루어져야 가능하다. 갤 가돗은 이러한 점을 살피지 않고 위력을 지닌 쪽의 일원으로서 '서로 싸우지 말자'며 [[양비론]]적인 태도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 대고 있으니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입장에서 분통이 터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정리하면 갤 가돗은 극단적 시오니스트들에게서 비난을 받을 정도의 수준에는 들어섰으나 가해자 민족의 시선을 떨쳐버리지는 못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